약 먹기전에 꼭 체크해야할 올바른 복용방법 4가지

요즘 여름감기도 많고 기타 질병등로 인해 약 먹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냉방병과 에어컨에서 나오는 균들로 인해 감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3번정도 먹고 있는 이 약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별 생각없이 먹고 있지만 섭취방법이 잘못되면 효과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약 먹기전에 꼭 체크해야할 올바른 복용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약사에게 안내받는 복용법 준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겠죠? 병원진료가 끝나면 의사,약사에게 차례로 복용법 안내를 받을겁니다. 잘 듣고 안내를 따르셔야하고 혹여나 기억이 안난다면 대체로 약봉투에 기재가 되어 있을테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절대 스스로의 판단으로 과다복용을 하거나 약을 줄이시면 안되는점 기억해주세요.

2. 알약은 물을 충분히

알약을 먹을 때 약이 식도를 지나 위까지 도착하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맥주컵으로 알고있는 200cc컵 한잔을 가득채운 물을 마셔야 위까지 제대로 도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은 미지근한 물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소량을 물을 마셔 약이 식도에 걸리면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있고, 상황이 악화되면 식도궤양이 발생해 위장장애까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복용 타이밍

이것은 약마다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1번과 같이 안내받은대로 복용을 해주시면 되겠구요. 보통 소염진통제,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식후 30분내로 복용을 합니다. 소염진통제는 식전에 복용 시 속이 쓰릴 수 있고, 비타민 역시 공복에 섭취하면 구토가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비타민은 식후에 복용 시 흡수력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4. 보관방법

4계절 내내 약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경우 약의 효능적인 면에서도 위생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시럽약은 보관기간이 짧아서 냉장보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방법이고,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약 또는 분말과는 달리 액채이기 때문에 냉장보관 하는 경우 약 속의 입자들이 서로 엉켜붙고 침전물이 생기며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영양제 역시 낮은 온도에서는 영양소 파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상온보관이 필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조제된 약은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곰팡이가 생겨 약이 쉽게 변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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