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당장 고쳐야 할 습관 7가지
- 건강
- 2017. 6. 24. 22:27
걸리면 우리의 일상 자체를 힘들게 만드는 감기. 코막힘과 콧물로 인한 불편함,목 통증과 기침으로 인한 고통 등 하나하나 피하고 싶은 증상들 뿐인데요. 이러한 감기를 걸리고 나서 치료에 급급해 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역시 건강은 악화된 후에 관리하는 것보다 미리 챙기는 것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의사들 역시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감기! 그럼 지금부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당장 고쳐야 할 습관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을 잘 씻는다.
스마트폰,키보드,마우스,문 손잡이들 등 특별한 관리가 지속되는 곳이 아니고서야 방방곳곳에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균이 많은 곳에 노출되거나 세균이 많은 물건을 터치할 경우, 고스란히 손으로 이동하기에 전문가들도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톱 밑도 잘 씻어줘야 하며, 알코올 성분이 60%를 넘는 손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햇볕을 쬔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가장 높은 사람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위험이 36%나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 사람의 피부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쬐었을 때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린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성분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감기와 기도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생선 섭취가 어려운 분들은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4. 습도를 조절한다.
오래 머무르는 곳의 습도가 낮으면 코 안이 말라 부비강(코곁굴)에 들어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어렵게 만들고 결국 감기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건강 상 문제가 없는 가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사용하고,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실내에 걸어놓는 것도 습도를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틈틈히 해주는 것은 감기 예방과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서 필수입니다.
6. 비타민 섭취
비타민은 우리 몸의 면역력 증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과일,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어려울 경우 비타민제를 따로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7.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우리 몸의 생활리듬을 유지시켜 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특히 하체운동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질병으로 부터 보호 해준다고 합니다.
보너스. 부정적인 생각 금지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몸에서 유독호르몬이 발생하는데요. 이 유독 호르몬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오장육부의 기능 또한 저하시켜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허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다고 하니, 평소에 꾸준한 마인드 컨트롤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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