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위험한 질병 5가지
- 건강
- 2017. 7. 21. 07:30
젊어서 괜찮다? 젊은 사람은 다 이겨낸다? 큰일날 소리입니다. 물론 젊은 사람의 회복력과 면역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위험에서 무조건 벗어나는건 아니죠. 행복한 삶을 위해선 당연히 나이가 어리더라도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고 관리를 해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젊음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예방주사를 놔드릴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젊은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위험한 질병 6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뇌졸중
뇌졸중은 보통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생하지만 2,30대의 젊은 사람에게서도 발병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흡연량이 많은 스모커 분들 그리고 비만의 정도가 심한 분들이 특히 위험도가 높은 편이고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면 더욱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방지하기 위해서는 염분,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주 2회 이상 생선과 견과류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입니다.
2. 흑색종
흑색종은 보통 50대 이상의 분들에게 나타나지만 1,20대의 젊고 어린 사람에게도 발병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위적으로 살을 태우는 선탠 인구가 늘어나면서 발병 연령이 어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에 멋을 내기 위해 태닝을 하시는 분들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오전10시 ~ 오후2시까지 햇볓을 피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고 하네요.
3. 유방암
유방암은 보통 45세 이상에게서 발병하지만 10대에게서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 충격적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체중관리를 해주고 음주를 피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전적인 요인이 있으신 분은 미리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4. 알츠하이머성 치매
알츠하이머는 보통 65세 이상에게서 나타나지만 3,40대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뇌운동을 해줘야 하는데요. 새로운 언어를 익히거나 악기를 배우면 인지능력 저하를 막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에 좋은 것은 뇌에도 좋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5. 통풍
통풍은 보통 50대 이상의 분들에게 나타나지만 30대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점점 젊은 층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 폭음을 자제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요산 수치를 높혀 오히려 통풍에 걸릴 확률을 높힌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보너스. 당뇨병
당뇨병은 보통 4,50대 이상의 분들에게 나타나지만 아동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만성질환인 당뇨가 아동에게도 유의한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절을 기초로 하고 과식을 하지 않으며, 과체중과 복부비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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